스킨케어 제품은 낮과 밤을 다르게 사용하는데, 트리앤씨 제품은 밤용이에요..ㅎㅎ
저녁에 세안 후 에스키모멜라 토너 - 아가베선인장 앰플 - 디파인크림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.
디파인크림은 발림성도 좋고, 촉촉하고, 펌프형이라 용기도 위생적이고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데요..
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다음 날 아침 제 피부 상태입니다.
저는 지복합성피부이며, 유분기에 굉장히 민감해서 기초제품은 모든 단계를 다 바르는 날이 굉장히 드물어요.
발라도, 안 발라도 자고 일어나면 언제나 얼굴에는 유분 가득..
그런데 디파인크림을 바르고 잔 날은 피부가 번들거리지 않았습니다.
번들거리지 않으면 피부가 푸석푸석해야 하는데, 얼굴을 만져보니 부드럽고 매끈한 느낌이 들었어요.
전 지금까지 이런 사용감의 크림을 접해본 적이 없어서.. 그냥 최고라는 말밖에는 안 나옵니다.
요즘엔 꼬박꼬박 기초제품들 다 바르고 잡니다. 마지막엔 항상 디파인크림을 바르고요..ㅎㅎ
다음 날 피부도 부드럽고, 유분기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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